최고치 찍은 코스피, 내년 실적 개선주는?

관리자
20-11-25

-관련주: CJ프레시웨이(051500) / 신세계푸드(031440) 


'유통·화장품·의류株, 내년 실적 개선되나' 


코스피 지수가 2600선을 돌파하며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여전히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주가가 회복하지 못한 종목들도 상당 부분 존재한다.


반도체, 자동차, 금융, 온라인 플랫폼, 화학 등이 연초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고 심지어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대표 항공주인 대한항공(003490)도 미약하나마 플러스 수익을 내고 있다. 그러나 유통, 화장품, 의류 업종은 내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되는 데도 여전히 주가가 연초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내년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20%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데도 주가가 연초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업종은 백화점·편의점 등 유통, 화장품, 의류 등이 있다. 


일부 종목들은 영업이익 추정치가 한 달 전보다 상향 조정되고 있어 내년 경기회복 기대감에 실적 장세가 본격화된다면 주가 상승 탄력이 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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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069960), BGF리테일(282330), CJ프레시웨이(051500) 등 오프라인 매출 비중이 높은 백화점·편의점 주들의 주가 회복세가 더딘 한편, 현대백화점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가 3050억원으로 올해(1637억원)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모레G(002790)등 화장품 관련주도 내년 영업이익이 50~100% 안팎의 증가세가 예상되나, 주가는 10~30% 가량 하락했다. 또 휠라홀딩스(081660)(23.3%) 등 의류주도 20~40% 가량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됨에도 주가는 20% 안팎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연초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


이밖에 LG디스플레이(034220)는 내년 영업이익이 5287억원으로 추정돼 흑자 전환이 예상되는 데다 한 달 전보다도 영업이익 추정치가 24% 가량 증가했으나 연초 이후 주가가 5.2% 하락했다. 그나마 이달 10% 가까이 오르면서 하락폭이 축소된 상태다.


하지만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고 내년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으로 매수세가 나타난다면 이들 주가의 상승 탄력이 강해질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실제 이들 업종 중에서 주가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종목들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내년 이익이 개선된다면 이들 종목에도 상승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CJ프레시웨이와 신세계푸드는 연초 이후 수익률이 제일 안좋은 종목들 중에서 영업이익 추정 치 증가율이 가장 큰 종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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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차트(위), 신세계푸드 차트(아래)


[PUSH뉴스=정채영기자]

기사작성시간 2020-11-2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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