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넘인베스트] 지속적인 후속투자 집중

관리자
13일 전

-관련주: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021080)



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전자책 서비스 '리디북스'를 운영하는 '리디'에 추가 투자를 결정하며 보유 지분을 늘렸다. 에이티넘은 2013년 리디에 첫 투자를 집행한 이후 지속적으로 후속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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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넘은 운용 펀드인 '에이티넘성장투자조합2018'을 통해 리디 보통주 약 55억원어치를 인수했다. 지난해 하반기 리디의 330억원 규모 시리즈E 투자 유치에 참여한 이후 수개월 만에 후속 투자를 단행한 것이다. 이번 구주 인수에서 평가된 기업가치는 5000억원에 못미치는 수준으로, 시가 대비 저렴한 가격이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펀드 만기 등에 따라 시장에 나온 기존 투자자가 보유한 구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투자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에이티넘은 이후 리디가 투자 유치에 나선 2014년, 2016년에 이어 지난해까지 계속해서 후속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KIF조합 청산으로 해당 조합 보유 지분을 모두 매각했지만 향후 더욱 성장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신규 펀드를 통해 후속투자를 단행한 것이다. 그 결과 리디는 기업가치 1조원의 성장이 기대되는 곳 중 하나로 성장했다. 지난해 상장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하고 기업공개(IPO) 작업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벤처투자 업계에서는 리디가 내년에는 국내 증시 상장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근 리디는 KDB산업은행으로부터 약 5700원 규모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는데 이번 구주 거래에서는 약 20% 수준의 할인율이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벤처투자 시장에서는 구주 인수의 경우 통상적으로 신주 발행가 대비 10%~30% 수준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카카오게임즈 지분 0.6% 보유중


카카오게임즈가 1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면서 카카오게임즈 지분을 갖고 있거나 내년 상장을 앞둔 다른 카카오 계열사와 관련이 있는 주식들도 상장특수가 예상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 26일과 27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국내 IPO 사상 최고 경쟁률인 1479대1을 기록한데 이어 이달 1일과 2일 일반 투자자 청약에 58조원에 이르는 사상 최대의 증거금이 몰려 흥행대박을 예고했다.


카카오게임즈에 대한 투자열기가 계속 이어질지는 좀 더 두고봐야 한다. 증권가에서는 카카오게임즈의 적정 기업가치를 2조2000억원에서 2조8000억원 정도로 제시하고 있는 가운데 상장 첫 날 급등에 힘입어 이미 적정 기업가치를 훌쩍 뛰어넘어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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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카카오게임즈 주식을 일부 보유하고 있는 에이티넘인베스트가 급등 중이며, 전일 대비 4.08% 상승했다.



[PUSH뉴스=정채영기자]

기사작성시간 2020-09-1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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